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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골프생활

슬기로운 어프로치!! - 거리별 어프로치 방법

by ▶프리영◀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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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어프로치!! - 거리별 어프로치 치는 방법

거리별 어프로치 방법
슬기로운 어프로치!

 

드라이버, 세컨아이언 잘치고 그린주변에서 퍼덕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스코어에 많은 영향이 있는 어프로치하는 방법을 거리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당연히 레슨을 받고 많은 라운딩을 통해 습득하면 좋겠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주말골퍼들은 무조건 거리별 어프로치 방법을 외우고 가셔서 연습하길 바랍니다.

 

내용

 ○ [10~20m 퍼팅하듯 어프로치]  어프로치 샷의 효과적인 연습
 ○ [20~40m 릴리즈 없이 몸의 회전이용] 피치샷에서 일관성 확보
 ○ [40~60m] 바운스를 이용하여 뒷땅 실수를 최소화
 

[10~20m 퍼팅하듯 어프로치] 어프로치 샷의 효과적인 연습

 아마추어 골퍼들은 드라이버나 7번 아이언 연습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어프로치 연습이 부족하지요.그렇지만 필드 경험을 쌓을수록 숏게임이 스코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다면 숏게임! 어프로치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까요?

 

 10~20m 거리의 어프로치 (굴리는 샷 추천) - 굴리는 어프로치가 매우 유리

 굴리는 샷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서 스코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피칭 클럽을 사용한 캐리와 런 비율은 1대 2로, 캐리 거리가 5m라면 굴러서 10m가 되어 총 15m를 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피칭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다른 클럽보다 무난합니다.

골프 캐리 거리와 런 거리를 계산하는 방법 - 퍼팅하듯 어프로치 하기!!
 캐리 거리가 3m일 때는 약 10m의 거리가 커버되며, 6m의 캐리 거리에서는 대략 18에서 20m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3m와 6m 정도의 캐리 거리만 연습하면, 10에서 20m 사이의 거리 실수를 줄일 수 있죠. 피칭으로 6m 캐리 거리만 맞춘다면, 20m까지 굴러가기에 거리 감각에서 유리합니다.
 이 거리에서 발생하는 실수는 주로 컨택의 미스이며, 이러한 미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손을 높게 올리고 클럽을 거의 수직으로 세우는 것이 일관성을 높이는 핵심입니다. (클럽을 세우고 토(Toe) 부분이 바닥과 간격이 없도록) 
아이언/웨지 클럽 부위별 명칭
아이언/웨지 클럽 부위별 명칭

 

 [20~40m 릴리즈 없이 몸의 회전이용] 피치샷에서 일관성 확보

 20~40m 어프로치에서는 아마추어들이 핀 주변에 홀인하려고 하지만, 스윙 크기로는 충분한 스핀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탄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피치앤이라고 하며,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클럽이 땅에 박히면 공의 궤적을 조절하기 어려워지며, 타격이 일관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윙의 바닥에서 클럽이 수평이 되는 쪽으로 긴 레벨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타격 전 클럽 헤드가 수평을 유지하고, 몸의 회전을 강조하면서 손이 공보다 앞서는 것이 중요하고, 드라이버를 사용할 때는 오른팔의 더 강한 스윙과 몸의 부드러운 회전이 필요합니다.

 공을 잘 쳐내기 위한 좋은 컨택은 좋은 라이에서만 가능합니다. 라이별 어프로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좋은 라이 : 공이 약간 들려있어 클럽이 잔디와 공 사이에 파고들 수 있어 안정적인 접근이 가능

 2. 디봇 : 클럽이 파고들 공간이 없으므로, 20-30미터 거리에서도 공을 띄우기보다 굴리는 것이 더 유리

 3. 러프 : 잔디 저항을 이기기 위해 백스윙을 크게, 팔로우를 짧게 조정해야 하며, 이를 통해 거리 조절 해야 됨

어프로치
좋은 라이에서의 어프로치

 

 [40~60m] 바운스를 이용하여 뒷땅 실수를 최소화

 마지막으로 40-60미터 거리에서 공을 띄우고 충분한 스핀을 주기 위해서는 피치 샷이 효과적입니다.

피치샷에서 중용한 사항은 두가지 입니다.

 ○ 첫 번째로 손목을 사용하지 않는 것

   - 클럽에 로프트가 필요 없기 때문에, 공이 자연스럽게 공중으로 뜰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손목 움직임은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손목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팔을 조용히 앞뒤로 흔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목을 고정하면 거리 조절이 훨씬 쉬워지고, 스윙 속도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긴 스윙에서 손목을 조작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  두번째, 백스윙이 너무 가파르지 않게 하는 것

   - 스윙은 너무 가파르게 하지 않아야 하며, 팔을 몸 안쪽으로 회전시키는 식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공을 강하게 치려 하지 말고,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편한 스윙을 유지해야 합니다.

   * 클럽 페이스를 약간 열어주면, 공 전에 바운스를 맞출 수 있어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됨

   * 스윙 미스를 하지 않도록 샷에 여유를 가지고,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 부드럽게 팔을 흔드는 것이 중요

   * 클럽 페이스를 살짝 열고 바운스를 이용해 치면 뒷땅의 실수를 줄일 수 있음

 ○ 세번째, 웨지의 바운스를 이용하여 샷을 하는 것

   - 웨지를 잘 사용하기위해서는 웨지의 바운스를 이용하면 샷이 훨씬 편해집니다. 바운스 숫자가 높을수록 클럽 헤드가 땅을 덜 파고 들어가며, 뒷땅이 발생하더라도 보정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바운스가 크면 클럽을 열어 치기 어렵고, 단단한 지면에서 탑볼의 위험이 커지므로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bounce guidelines
웨지 바운스 설정

 

어프로치 샷에서 각 거리별 실수 확률을 줄이면 스코어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 10~20m는 피칭 클럽으로 퍼팅하듯이 굴리는 샷 활용
20~40m는 완만한 다운스윙
40~60m는 바운스를 이용한 샷을 반복 연습

 

 

어프로치 마스터를 위한 유튜브 동영상 참고

1. TaylorMade Golf Korea : 로리 맥길로이의 플롭샷 레슨

https://www.youtube.com/watch?v=KQNvioYV4ok

 

 2. Alistair Davies Golf : The Top Tips For Approach Shots In Golf - 5 Best Tips

https://www.youtube.com/watch?v=v2TTkngY8z8

 

 3. SBS Golf 레슨 : [정연주 레슨] 미스샷 제로! 10~15m 어프로치 총정리

https://www.youtube.com/watch?v=reSfD2IH_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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